제목 | 한국일보 : 국내 첫 미국 안경사 자격 손안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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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3-11 | 조회 | 6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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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미국 안경사 자격 손안에 건양대 학생 15명 합격 전성우기자 swchun@hk.co.kr 미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 시험에 합격한 건양대 안경광학과 학생들. 건양대 제공 건양대는 21일 안경광학과 학생 15명이 국내 최초로 미국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건양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실시된 미국 안경사(ABO)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NCLE) 시험 에 안경광학과 3ㆍ4학년생 12명과 대학원생 3명이 응시, 최근 전원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2년 전부터 해외 현장실습을 시행하고, 이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1 년 6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다. 그 동안 영어원서를 활용한 수업과 교수진의 방과 후 특강, 학생들의 그룹 스터디 등으로 시험에 대비했다. 현재 미국에는 안경사 3만여명, 콘택트렌즈 전문가 8,000여명이 있으며 이는 전체 안경 판매업 종사자의 약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2008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2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안경사 국가고 시에 100% 합격하는 등 안경사 양성의 명문대학으로 부상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0/01/21 21: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