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진학지도협의회, 8월6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수시바라기

2차 교사 연수 실시​

전국 진학지도교사 모임인 전국진학지도협의회(수석대표 조원배, 이하 전진협)가 오는 6일 지역대​학에서는 최초로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메디컬캠퍼스(대전 관저동)에서 

‘수시바라기’ 2차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대학 입시 전반에 대한 정보 습득과 교류를 통해 건전한 진학지도에 기여하고, 대학과의 입시 정보 교류 및 협력체 구축으로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일조하고자 현직 고교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08년 창립한 전진협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현장 진학전문가 협의회다.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전국의 진학 전문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의 연구위원들이 매년 연구팀별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6일 열리는 수시바라기 2차 연수는 대면,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실시간 중계방송 링크는 

추후 공문과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 1부 행사는 건양대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의 인사말과 전진협 前수석대표 한상무 

선생님(논산 대건고)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2023 대입 학교장추천전형(입결 중심), 2023 대입 전형(총론 중심), 학생부 교과전형(지역거점국립대학 중심), 2023 의약학계열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전진협 조원배 수석대표는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수시바라기 

행사를 드디어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며 “전국 각지에서 진학지도라는 

열정 하나로 새벽부터 올라오신 선생님들과 얼굴을 맞대고 그동안의 소식을 나누고 싶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현장에서 공부하는 선생님들을 건양대에서 많이 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