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제12대 총장 김용하 박사 취임 “학생 우선, 다양성 존중과 합리적 의사결정, 구성원과의 동행으로 명문사학 만들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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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2-09-02 | 조회 |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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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제12대 총장 취임식에서 김용하 총장이 교기를 흔드는 모습.jpg
10일 오후 제12대 총장 취임식에 참석한 김용하 총장과 외빈들의 기념사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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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제12대 총장 김용하 박사 취임 “학생 우선, 다양성 존중과 합리적 의사결정, 구성원과의 동행으로 명문사학 만들 것”
- 10일 오후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내외빈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열려 - “꿈을 현실로 바꾸는 일에 구성원들 함께 해달라” 당부
건양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병원경영학과 교수 김용하 박사(경영학)가 10일 취임했다.
신임 김용하 총장은 미국 버지니아주 린치버그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보직을 거쳐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건양대학교병원에서도 행정원장 및 전략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또한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장,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 심사위원,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표준협회 KS-SQI 인증 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양교육재단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통해 8월8일 임기가 끝나는 제11대 이철성 총장에 이어 김용하 교수를 제12대 총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10일 오후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열린 총장 이취임식에는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내외빈 및 대학 구성원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김종민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김민석 국회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심대평 전 충청남도지사, 정해일 국방대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 총장, 김용익 전 국회의원,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 황인무 전 국방부차관, 황명선 전 논산시장, 최흥묵 전 계룡시장, 이창경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장, 안광현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축 TJB 사장,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김영진 CMB 대전충청본부장 등이 이취임식에 참석을 위해 건양대를 방문했으며 정진석 국회부의장,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박병석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이 축하영상 및 축전을 보내왔다.
건양교육재단에서는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 서창적 건양교육재단 이사장, 이원묵 건양사이버대총장, 배장호 건양대학교의료원장, 김용란 김안과병원 대표원장, 장재우 김안과병원 원장, 신숙원 전 부총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이정섭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원장, 박찬범 건양고 교장, 김선희 건양유치원 원장, 김민수 직원노동조합 지부장, 이무식 대학평의원회 의장, 구훈섭 총동문회장, 이준혁 총학생회장 등 건양대 학생 및 교수, 직원 등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이철성 전 총장 이임식에서는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이 이철성 전 총장에게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평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등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용하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양대학교를 명문사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장으로서 최대한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건양대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학생 우선(Student First) ▲다양성이 존중되는 합리적 의사결정 ▲구성원과의 동행 등 3대 원칙을 선포했다.
김 총장은 “대학이 배출한 학생의 역량이 바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라며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목표와 역량을 부여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나아가 지역과 협력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기업친화형 대학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어 “같은 목표를 위해 나아가더라도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한 의견은 과감히 받아들일 것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되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총장은 “건양대는 짧은 시간에 대학사회에서 주도적인 대학,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해오며 많은 대학의 부러움을 받아왔지만 현재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어려움은 우리 대학도 피해갈 수 없는 위기”라며 “모든 건양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함께 해야만 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 앞으로 여러분과 같이 고민하며 새로운 건양의 미래 모습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마지막으로 ‘꿈은 혼자 꾸면 단지 꿈으로 끝나지만, 여럿이 꾸면 현실이 된다’는 비틀즈(The Beatles)의 리더인 존 레논과 그의 배우자의 말을 인용하며 건양 구성원들에게 “꿈을 현실로 바꾸는 일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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